[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금융소비자들의 금융투자 세제 관련 이해를 높이고 절세를 돕고자 올해 개정판 '금융투자 절세가이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판에서는 올해 더 강력해진 절세 만능통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5가지 방법과 해외주식 투자 양도세,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시 절세방법, 노후보장과 절세를 위한 IRP(개인형 퇴직연금) 등 최근 투자자 관심이 높은 금융투자 관련 세제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올해 꼭 기억해야 할 금융관련 개정 세법 내용과 비과세 및 분리과세 활용 정리표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김태룡 투교협 사무국장은 "절세 가이드북은 복잡하고 수시로 바뀌는 금융 관련 세제를 투자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매년 발간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판을 통해 올해도 절세를 통한 투자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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