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대상그룹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28일 대상그룹은 7월 한 달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통해 헌혈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서면서, 국민을 대상으로 헌혈 동참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대상그룹에 따르면, 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기간 헌혈증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전체공개로 올리고, 해당 SNS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공유한 소비자 중 300명을 뽑아 경품을 준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대상 본사에서 임직원, 청정원 대학생봉사단,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함께 전 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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