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기절꽃게' 판매 개시
홈플러스, '기절꽃게'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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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자정 금어기 해제 즉시 잡아 매장 직송 
지난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한 여성이 '기절꽃게'를 고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지난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한 여성이 '기절꽃게'를 고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는 21일 오후부터 금어기 해제 즉시 잡은 '기절꽃게'를 전국 점포에서 팔기 시작했다. 2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기절꽃게는 바다에서 잡은 즉시 섭씨 5도(℃) 안팎 냉수에 담가 기절시킨 뒤 톱밥에 묻혀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개별 차량으로 매장까지 실어오기 때문에 싱싱하다. 

홈플러스에선 오는 2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상대로 기절꽃게를 20% 할인가격인 100g당 1280원, 한 상자(3㎏)는 3만6000원에 팔고, 10월까지 계속 신선한 꽃게를 산지 포구에서 전국 점포로 직접수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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