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정명화와 함께한 자산관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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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하나은행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08 Beyond Gold Club Seminar'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이 EUROMONEY紙 선정 Best Private Banking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의 공연과 더불어 2008년 글로벌 시장 전망 및 펀드투자전략이 소개됐다.
 
이날 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 펀드매니저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경제 위기와 더불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적극적인 미국 정부의 노력과 기업들의 자구책, 그리고 브릭스의 고성장을 발판삼아 시장은 하반기에 안정을 되찾고 경기회복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하며 해외펀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세무, 부동산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산관리전담팀은 고객의 수익목표에 따른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 대안을 제시하며 개인별 특성에 맞는 부동산, 금융자산 등의 합리적인 투자규모를 제시했다.
 
이 날 정명화씨는 "금융관련 고급 정보와 함께 양질의 문화공연을 선사해주는 하나은행의 독특한 행사에 이렇게 참여하는 것은 매우 색다른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 날 하나은행 PB본부 이우공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VIP 고객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 된 전략과 종합자산관리 역량이 최우수 Private Banking 4연패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며 "세계적 권위의 EUROMONEY紙 수상을 기념하여 주최한 이번 행사는 World Class Top-Tier를 지향하는 예술가와 하나은행이 조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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