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69포인트(0.43%) 하락한 3만4879.38로,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79포인트(0.46%) 내린 4493.28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38.38포인트(0.25%) 떨어진 1만5248.25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9월 조정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분위기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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