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PKF서현회계법인은 16일 사원총회를 열어 3명의 신임 파트너 영입 인사를 발표했다.
서현은 감사본부 신임파트너에 권준엽, 황영임 파트너를, 세무본부에 정시영 파트너를 각각 영입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권준엽 파트너는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출신으로 국제회계기준 및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보유해 감사, IFRS 도입 자문, 정산용역 수행, ERP 도입 자문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업무경험을 갖췄다.
황영임 파트너는 한영회계법인을 거쳐 삼정KPMG에서 근무하는 동안 주요 그룹사의 회계감사를 비롯해 상장사 및 비상장사 PA업무,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국가회계 감사용역을 수행하며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삼일회계법인 Senior Manager 및 한영회계법인 파트너로 경력을 쌓은 정시영 파트너는 국내 주요 그룹사의 세무자문, 경정청구, 매각·인수 관련 세무실사 및 structuring자문, 세무진단-세무조사대응, 조세불복 등 세무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경험으로 대내외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탁월한 역량을 가진 세분의 파트너 영입을 통해 서현은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현 비전의 하나인 2024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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