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양) 권진욱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21 오토살롱위크'가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가운데 GB(글로스브로) 모델인 제바와 맹나현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로스브로는 제이씨웍스의 프리미엄 세차용품 한국 토종 브랜드로 1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세차용품, 자동차 용품들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 디테일링 브랜드 제품들까지 선보이고 있다.
글로스브로는 전시관에 대표적인 제품인 세차에 필요한 기본적인 카 샴푸를 비롯해 고급제품인 프리워시 제품, 고광택 타이어 왁스, 차체 표면왁스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차를 하기 위한 모든 제품 라인업도 전시하고 있다.
올해 GB(CLOSSBRO) 전시관에는 브랜딩 홍보를 위해 레이싱모델 제바, 소이, 김미진, 맹나현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촬영도 주최측및 정부의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촬영이 진행됐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연기됐다. 올해 오토-바이크 페스타와 e-RUN 특별관, 경진대회 등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됐다.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 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라이프, 캠핑카, 완성차에 이어 바이크, 전기차(E-Mobility)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확대했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전시행사로 올해는 참가업체 총 140개사 및 1100부스 규모로 열리고 있다.
'2021 오토살롱위크'는 애프터마켓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온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통합된 전시회로 오는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