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개발 국산 품종···경인지역 11개 점포 식품관서 17일까지 판매
현대백화점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경인지역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오는 17일까지 '청산다래'와 '충랑포도'를 판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청산다래와 충랑포도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이다.
키위(참다래)와 비슷한 토종 다래를 개량한 청산다래는 당도가 높고 식감도 부드럽다. 충랑포도 역시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씨도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청산다래가 1팩(300g)당 6000원, 충랑포도는 1송이에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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