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금값 2거래일 연속 하락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6달러(0.2%) 오른 82.4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10월 21일 이후 최고치다. WTI는 장중 83.87달러까지 오르기도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유는 전거래일보다 0.80달러(0.94%) 하락한 배럴당 84.06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장중 한때 86.04달러대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하락 마감했다.
국제금값은 지난 주말 급락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2.60달러(0.2%) 하락한 1765.7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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