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샤브샤브로 성장한 외식기업 채선당이 햄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9일 채선당은 '메이크 버거 앤드(&) 샌드위치'란 수제 버거 전문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채선당에 따르면, 새 브랜드에선 지난 19년간 쌓아온 외식 노하우를 토대로 가게에서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고기 향과 어울리는 소스로 신선한 재료 맛을 살렸다. 

샌드위치는 '당일 조리 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며 만든다. 신선한 샤브샤브 야채로 손님들에게 인정받아온 채선당 자체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공급하는 식자재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채선당 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장하는 버거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메이크 버거&샌드위치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 최고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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