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시 소재 7개 중학교 1학년생 25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중학교는 가재울중학교, 시흥중학교, 신도봉중학교, 신서중학교, 인창중학교, 중앙중학교, 한영중학교 등이다. 이번 교육은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와 미래'를 주제로 공인회계사가 교실로 찾아가 특강을 진행한다.
한공회 관계자는 "회계의 개념과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을 통해 회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인회계사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11월에 인창중학교, 가재울중학교, 시흥중학교, 신도봉중학교, 한영중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12월에는 신서중학교와 중앙중학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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