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 1분기 대형 e-HR프로젝트 수주
화이트정보통신, 1분기 대형 e-HR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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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HR전문기업 화이트정보통신이 올해 1분기에 금융과 공공, 제조부문에서 신한카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KTF M&S 등 산업별 대형 e-HR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부문에서 화이트정보통신은 구 LG카드와 합병한 신한카드의 IT통합프로젝트 가운데 신 인사시스템 부문을 수주했으며, HR부서의 전략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직무와 성과중심의 조직관리 체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지난 1996년에 구 LG카드의 HR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재선정을 통해 화이트정보통신은 자사의 HR전문성과 금융권 IT시스템 통합기술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공공부문에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HR프로젝트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화이트정보통신의 e-HR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조유통부문에서도 기존의 KTF, KTFT에 이어 KTF M&S의 e-HR프로젝트를 수주했다. KTF M&S는 기존에 ERP를 통해 인사관리를 실시해 왔으나, 성과중심의 인사관리 및 HR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화이트정보통신의 e-HR시스템을 선정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의 김진유 대표는 “작년 한해 BC카드, 현대해상화재보험, 국민연금관리공단, GE코리아, 대한통운, SL 등 20여 개의 산업별 레퍼런스를 대거 확보하였다” 며 “2008년에는 R&D에 역량을 집중하여 산업별 제품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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