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2월 넷째 주에는 파주운정3, 양주회천 등 2곳에서 3차 민간 사전청약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사전청약 외에도 부산, 경기, 인천, 대전 등에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1~27일 기준) 전국 17곳·1만326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5곳이다.
[청약 단지]
2월 넷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17곳이다.
21일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도시형생활주택)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2차(민간 사전청약)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A33BL(민간 사전청약)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오피스텔) △조례 3차 골드클래스(민간임대)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2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포항자이 디오션 등 8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동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일원에 건립하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49~59㎡, 총 156가구 규모다. 이 중 10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단지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호반건설은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 짓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558가구 규모로 이 중 10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서남부터미널, 도마큰시장, 대청병원 등이 가깝고 유천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이 이뤄지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의 중심에 들어선다.
23일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4일 △DK밸리뷰 용산 2차(도시형생활주택, 미계약분에 대한 2차 분양)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넷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5곳이다.
22일 △엘리프 세종 6-3(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1곳이 개관 예정이다.
25일 △휴먼빌 까사포레 △신영지웰 운정신도시 △수원역 푸르지오 더스마트(민간임대) △서대전역 한국아델리움(주상복합) 등 4곳이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