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0포인트(3.28%) 하락한 438.9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579.26포인트(3.96%) 급락한 1만4052.10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59.62포인트(3.83%) 하락한 6521.05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91.17포인트(3.88%) 내린 7207.0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 RTS 지수는 전장 대비 483.78포인트(39.44%) 하락한 742.91을 기록했다. 러시아 증시의 대표지수인 모엑스(MOEX) 역시 33%나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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