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포인트(0.51%) 하락한 415.0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14포인트(0.02%) 내린 1만2831.5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9.31포인트(0.32%) 하락한 5962.96에 각각 장을 마감했디.
다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63포인트(0.07%) 오른 6964.11을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유럽연합(EU)이 에너지 및 국방비 지출을 위한 공동 채권 발행을 검토한다는 소식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가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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