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소방대원·자원봉사자 위해 500㎖ 1만병 기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풀무원샘물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에 생수(풀무원샘물)를 지원한다. 풀무원샘물에 따르면, 오는 14일 울진군청 현장지원센터를 찾아 500㎖ 제품 약 1만병을 직접 건넬 예정이다.
풀무원샘물이 지원할 생수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비롯해,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풀무원샘물 쪽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당장 필요한 생수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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