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권아름 배우를 발탁했다. 30일 하이트진로는 "신예 권아름의 발랄한 이미지가 매화수의 콘켑트와 잘 어울려 선정하게 됐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매화수 모델로 눈에 띄는 신인을 내세워 함께 성장하고 있다. 경수진과 채수빈은 신인 시절 매화수 모델로 발탁된 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스타로 자리 잡았다. 

권아름은 가수 나얼의 '서로를 위한 것'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주연을 맡은 권아름이 매화수 모델 선배들처럼 스타 반열에 오를 지 기대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새 모델 권아름과 함께 엠제트(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