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0일 위드 코로나 확대로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자회사들과 '인천공항 모‧자회사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회사는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인천공항에너지(주) 등 총 4곳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욱 공사 사장을 비롯한 4개 자회사 사장과 경영진이 참석해 포스트코로나 여객증가에 대비한 현장직원 직무 교육 등 공항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자회사 청렴도 향상 방안 등 주요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공사와 자회사는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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