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우리은행은 새한미디어 매각과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골든브릿지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새한미디어 채권금융기관 지분 공동매각을 추진 중인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투자자들이 제출한 입찰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골든브릿지컨소시엄이 투자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채권금융기관협의회(채권단)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골든브릿지컨소시엄과 MOU를 조속히 체결하고, 정밀실사 및 매각조건 협상을 거쳐 5월중에 최종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