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금융소비자보호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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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자료=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3일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 권익 제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6개를 선정, 발표했다.

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금융소비자가 겪는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제고에 기여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284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특히 금융분쟁·비대면 금융거래·금융교육·금융사기·취약계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응모됐다. 

수상작은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 등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금융분쟁제도 웹사이트 개편'(이예지·김세민·박다현·한도연)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금융광고조회포털을 활용한 금융사기 및 고금리대출 예방'(안나래)이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받은 아이디어들이 법령·제도·정책 등에 반영돼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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