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카드매출 알리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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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카드매출 알리미 서비스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기업은행은 카드 매출액 입금 상황을 인터넷 또는 문자서비스로 알려주는 '카드매출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카드 가맹점이 미입금분을 확인하려면 은행을 찾아 신용카드 매출 승인내역과 은행의 통장거래 내역을 비교해야 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출액과 카드사의 입금 내역을 쉽게 비교할 수 있어 입금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인터넷 서비스는 달력 형태의 보고서상에서 일자별로 매출내역과 입금, 미수금을 확인할 수 있고, 월단위 보고서도 제공된다. 또 휴대폰 문자서비스는 카드 매출일로부터 5영업일째 12시에 매출금액과 총 입금액을 통지하고, 전일 신용카드 매출액과 입금대금 합계도 통지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맹점은 기업은행 결제 계좌 개설과 함께 기업은행 제휴 VAN*사인 금융결제원(KFTC)으로 가맹점을 변경한 뒤  'www.c-emore.co.kr'에서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초기 3개월동안은 무료체험 기간이 적용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신용카드 매출의 입금 확인을 위해서는 은행 창구에서 일일이 통장 내역과 매출표 등을 비교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좀더 편하게 카드 매출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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