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SSG랜더스와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초청 '스쿨데이'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형지엘리트가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지난 25일 펼쳐진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스쿨데이'를 열어 윤후와 이준수의 시구·시타 모습을 보여줬다. 윤민수 가수의 아들 윤후와 이종혁 배우의 아들 이준수는 엘리트학생복 모델을 맡고 있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스쿨데이는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보면서, 학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SSG 랜더스와 마련한 행사다.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 이번 행사에서 윤후와 이준수는 생애 첫 시구, 시타에 도전해 박수를 받았다. 윤후와 이준수에 앞서 24일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이 각각 시구, 시타에 나섰다.
행사 기간 일반인 대상 혜택도 마련했다. 형지엘리트가 운영하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SSG랜더스스토어 손님을 상대로 10% 할인해주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선 이닝 간 이벤트를 열어 패션그룹형지 관계사인 가스텔바작과 에스콰이아 상품을 선물한 것이다. 2020년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진출한 형지엘리트는 현재 SSG 랜더스의 유니폼과 잡화 등을 만들어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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