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DB손해보험이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실시간배송, 퀵커머스, 라스트마일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물류플랫폼 보험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송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들은 이륜차 배달라이더용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통해 실제 배달을 한 시간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낼 수 있게 된다. 보험료를 분단위로 계산하면서 라이더의 보험료 경감과 보험 사각지대의 해소가 가능해진 셈이다.
DB손보는 현재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차·사륜차, 배달물품에 대한 보험가입(CGL), 원데이 운전자보험, 일 5시간이상 운행하는 라이더에게는 원데이 요율 적용상품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이더를 보호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해 라이더를 비롯한 플랫폼배달업자를 위한 보험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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