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가 5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1랩= 3.908km) 개최됐다. 이날 TEAM HMC 소속 레이싱모델 천세라가 포즈를 취했다.
TEAM HMC 팀은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다. 팀은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4명(양상국, 김동규, 오세웅, 박기대)과 벨로스터 N컵 챌린지 1명(정동하) 등 총 5명이 출전하고 있다. 가수 정동하가 올해 새롭게 합류했다. 팀 모델로는 레이싱모델 천세라와 조인영이 함께한다.
5일 열린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2라운드 결승전에서 예선 11위로 결승전에 오른 양상국이 29분47초145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 김동규, 오세웅, 박기대는 각각 6위, 8위, 17위로 경기를 마쳤다. 챌린지 출전한 정동하는 14명 중 10위를 차지했다.
TEAM HMC는 현대 N 페스티벌 벨로스터 N컵과 벨로스터 N컵 챌린지에 출전한다. 지난 5월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 최종전까지 총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대 N페스티벌 3라운드는 오는 7월 3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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