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6회 서울시 환경상 '종합 대상' 수상
유한킴벌리, 26회 서울시 환경상 '종합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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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생산 과정서 탄소 배출·플라스틱 사용 줄여 환경 경영 실천"
지난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받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오른쪽)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지난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받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오른쪽)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지난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 서울시 환경상에 대해 13일 유한킴벌리는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환경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 걸쳐 매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경영을 실천한 점을 평가 받아 종합 대상자로 뽑혔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수여되는 이번 상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는 기대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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