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화시스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용품·방역물품 등 생필품이 담긴 희망박스 6000개를 제작해 △육군 6사단 △육군 28사단 △육군 55사단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희망박스는 육군 장병들의 손을 통해 전국 각지의 참전용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6·25 참전용사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사회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도 함께 참여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호국 영웅들의 애국심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보훈 가정 주거개선 사업 △국립 현충원 묘역 가꾸기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군 장병 도서관 설립·도서 기부 △군 장병 진로 취업 멘토링 등 호국보훈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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