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갖춘 개인과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합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 모두) 성장 지향적 사고방식을 갖춰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으로 임직원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인재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임원과 팀장들에게 '백스테이지 리더십(Back stage Leadership)'을 재차 강조하며, 소속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성장 마인드셋을 동국제강의 좋은 문화로 삼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2년만에 진행된 창립기념일 행사는 본사 임직원 330명이 참여했고, 인천, 부산, 포항, 당진 등 각 사업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동국제강은 창립 기념일인 오는 7일 본사를 포함한 6개 사업장에서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복지관 생필품 후원, DK해피박스 증정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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