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포털 다음의 카카오뷰 서비스가 반년 만에 막을 내리고 네이버와 유사한 방식으로 8월 말 뉴스 서비스를 개편한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포털 다음 뉴스 개편은 언론사 뉴스의 경우 뉴스탭(뉴스 배열)과 언론을 구독하는 ‘MY뉴스’를 서비스하게 된다.
다음의 첫화면인 ‘뉴스탭’은 제휴 언론사 기사를 무작위 ‘최신순’으로 기본 배열, 이용자 선택에 따라 ‘열독률순’ ‘개인화순’(기존 알고리듬 추천 방식) 등 정렬을 바꿀 수 있다. 뉴스 추천은 언론사가 ‘픽’으로 정한 기사만을 대상으로 한다.
언론사 구독 뉴스인 My뉴스는 언론사가 ‘아웃링크’(클릭시 언론사 홈페이지로 접속)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구독판이 아닌 일반 뉴스 배열 화면에는 뉴스를 ‘인링크’로만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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