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불화주석 치약 개발···하반기 미·유럽서 첫선
LG생활건강, 불화주석 치약 개발···하반기 미·유럽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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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LG광화문빌딩 (사진=LG생활건강)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생활건강은 불화주석을 주성분으로 하는 치약을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미국과 유럽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불화주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치약의 3대 약리 효능인 충치예방과 잇몸 염증 예방, 시린이 완화 효능을 모두 갖춘 성분이다. 물과 만나면 쉽게 산화 분해돼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LG생활건강 구강 관리 연구팀은 글루콘산을 이용한 산화방지기술을 이용해 불화주석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에 개발한 치약을 미국에서는 페리오(PERIOE) 브랜드로, 유럽에서는 리치(REACH) 브랜드로 하반기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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