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부산 새마을금고는 부산시,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매해 1억원씩, 총 3년간 3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달되는 부산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은 부산시의 주요 추진 사업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추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제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협의회장은 "상생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며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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