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한국문화원, '보고 느끼는 한국 식문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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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작가의 한국 식문화 관련 작품 전시
사진=주일본 한국문화원
사진=주일본 한국문화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주일본 한국문화원은 다음 달 31일까지 후지모토 다쿠미 작가의 작품과 함께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는 '보고 느끼는 한국 식문화전'을 개최한다.

문화원 1층에서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1970년부터 한국의 풍경과 일상을 촬영해온 일본 사진작가 후지모토 다쿠미(73)의 '피맛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후지모토 작가 사진전에는 그가 52년 동안 한국을 100여차례 방문해 촬영한 식문화 관련 작품이 전시됐는데 피맛골의 재개발 전 모습도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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