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 디안트보르트와 메타버스 디지털 관광 프로젝트 협업
메타디움, 디안트보르트와 메타버스 디지털 관광 프로젝트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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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디움
사진=메타디움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메타디움은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디안트보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무스토이 트래블러스 클럽'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와의 협업 계획을 2일 밝혔다.

무스토이 트래블러스 클럽은 여행자들을 위한 Travel 2 Earn 모델을 진행하고 있는 NFT 프로젝트다.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메타디움의 신원인증 DID 기술과 함께 여행증명(POT: proof of travel) 형태의 여행자의 여행 경험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록해 이를 통해 메타버스 관광 플랫폼이나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 등에서도 디파이(DeFi) 기반 보증금 결제나 멤버십 증명 및 혜택 제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디안트보르트는 글로벌 여행자들이 온라인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 등에서 자산화된 여행 경험을 직접 소유하고 활용 및 관리하는 T2E(Travel to Earn) 생태계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메타디움은 현재 진행 중인 EMC(Energy Mobility Cluster) 컨소시엄과 협력해 관광지에서의 친환경 관광 이동 수단들의 렌탈 예약 및 사용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 밖에도 디안트보르트는 '무스토이' 지적재산권(IP)과 PFP(Profile Picture) NFT, POT(proof of travel) NFT 기술 등을 활용하여 메타디움 멀티체인 지원 기술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하게 된다.

메타디움 관계자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파이, NFT 기술과 연계된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통해 관광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디안트보르트와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디안트보르트 관계자는 "당사의 브랜드 마케팅 능력과 여행산업 및 콘텐츠 개발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다시금 재개되는 여행산업과 온라인 사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관광 플랫폼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무스토이 트래블러스 클럽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메타디움과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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