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SDI, 셀트리온헬스케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을 9월 넷째 주(9월19일~2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SDI에 대해선 "배터리 부문 실적 성장, 하반기 원통형전지 매출 확대 기대"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선 "미국 바이오시밀러 매출 호조가 기대되며, 직판 체제 전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선 "원재료, 운송비 하향 안정화와 판가 인상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에 대해선 "자회사 성장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 대비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에 대해선 "전장 부문 턴어라운드와 낙폭 과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에 대해선 "태양광 사업 턴어라운드와 미국 IRA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고려아연에 대해선 "신성장 사업 매출 확대 및 미국 IRA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G화학에 대해 "전기차 소재 가치 저평가가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에 대해선 "제네시스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과 미국 전기차 M/S증가 모멘텀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기아에 대해선 "판매 믹스 향상과 전기차 수익성 상승을 통한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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