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단위 소액으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가능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천원샵' 서비스를 페이코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주식 천원샵은 해외 우량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코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등록하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페이코 포인트도 투자에 사용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6일까지 페이코 해외주식 천원샵에서 1000원 이상 거래 시 5000페이코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생애최초 신규고객인 경우 1만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올해까지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0.069% 혜택을 제공한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실장은 "페이코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처럼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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