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중소기업 초청 오찬 간담회 © 서울파이낸스 |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제20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일선 경영현장에서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그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새로 취임한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 새정부의 중소기업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과 창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소호 V론’, ‘우리명가 파이낸스’ 등의 맞춤형 신상품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산업단지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업단지개발금융팀'을 신설한데 이어 중소기업고객본부의 기업컨설팅부서를 창업지원, 중소혁신, 가업승계, 사회공헌 컨설팅 등 4개부서로 세분화된 '중소기업 종합컨설팅 센터'로 확대 개편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일시적인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Pre-Workout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금융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고객중심경영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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