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연중무휴 '안산 외환송금센터' 오픈
기업銀, 연중무휴 '안산 외환송금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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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원 안산시장(오른쪽 두번째), 윤용로 기업은행장(오른쪽 세번째)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IBK기업은행은 경기도 안산시와 주변에 거주하는 5만여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편의를 위해 ‘365일 연중무휴 외환송금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 외환송금센터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내에 설치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외환송금은 물론 일반 은행 업무도 처리한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은행 직원이 상주하며 금융 업무를 돕는다. 이 송금센터는 1년 365일 중 설날과 추석 당일만 쉰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날 안산시와 안산시 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가정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과 거래 기업 임직원 700여명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초청해 외환송금센터 개점을 축하하는 ‘IBK신바람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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