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원 안산시장(오른쪽 두번째), 윤용로 기업은행장(오른쪽 세번째) © 서울파이낸스 |
기업은행 외환송금센터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내에 설치되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외환송금은 물론 일반 은행 업무도 처리한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은행 직원이 상주하며 금융 업무를 돕는다. 이 송금센터는 1년 365일 중 설날과 추석 당일만 쉰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날 안산시와 안산시 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가정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과 거래 기업 임직원 700여명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초청해 외환송금센터 개점을 축하하는 ‘IBK신바람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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