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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 "와인에 투자하세요" © 서울파이낸스 |
이 상품은 국내 최초의 공모형 와인펀드로서 프랑스 보르도, 브루고뉴, 론밸리 지역 등 세계적인 와인산지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와인에 투자한다.
특히 도이치뱅크그룹 산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도이치자산운용그룹의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적 와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투자위원회에서 투자전략을 결정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와인실물에 투자하게 되는데, 프랑스 보르도 지역 생산와인에 40-80%에 자산을 배분하고 나머지 10-15% 수준에서 브르고뉴 및 론밸리 지역 생산와인에 투자한다.
부산은행 김성화 팀장은 "와인은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가 더욱 올라가는 발전자산(improving asset)이라는 점이 어떤 투자 대상보다 매력적"이라며 "분산투자 차원에서 대안 투자상품에 관심이 있는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분명 사랑 받을 수 있는 펀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기는 3.5년(42개월)으로 만기 이전에는 환매가 제한되는 폐쇄형이며, 연간 2회 반기별로 자산평가가 이뤄진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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