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EMC가 2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EMC월드 2008’에서 차세대 BURA(백업, 복구 및 아카이빙) 제품군을 대거 출시했다.

▲ EMC 디스크 라이브러리 3D 3000  ©서울파이낸스

 
EMC가 이날 선보인 신제품들은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탑재한 LAN 환경 디스크 백업 스토리지 시스템 ‘EMC 디스크 라이브러리 3D 1500/3000’ ▲중복제거 기술 및 스핀다운 디스크 드라이브*㈜를 채택한 ‘EMC 디스크 라이브러리 4000’ ▲기존 버전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EMC 아바마 데이터 스토어 젠 2 및 아바마 4.0 버전 ▲중소 및 성장기업에 최적화된 백업 소프트웨어 ‘EMC 네트워커 패스트 스타트 등 총 6종이다.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 박흥근 상무는 “EMC는 백업 타겟 차원의 중복제거 기능을 백업 소프트웨어와 VTL 제품군에까지 탑재함으로써, 소스 및 타겟 차원의 중복제거는 물론, 실시간 중복제거와 백업 후 중복제거 등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종류의 중복제거 기술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