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관심 가진 만 20살 이상 여성 누구나 22일까지 지원 가능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상㈜이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 280명을 모집한다. 14일 대상에 따르면, 봉사활동과 음식 만들기에 관심 있는 만 20살 이상 여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 지원서는 대상의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이달 28일 공지할 예정이다. 개별 통보를 통해서도 알려준다.
활동지역이 서울, 경기(부천·성남·안산), 인천, 대전, 원주, 군산, 광주, 대구, 부산인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는 월 1회 주중 요리봉사에 참여해 새로운 이웃을 만날 수 있다. △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 실적 인정 △봉사조끼, 앞치마 등 유니폼 지급 △대상그룹 사회공헌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 제공 △주부봉사단 워크숍 참여 혜택도 준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2013년 1월 창단됐다. 현재 전국 19팀(230여명)이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해 대상 제품 지원과 월 1회 요리·식사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종가 봄김장 나눔과 대상그룹 바자회, 연말 선물세트 제작 등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보탠다. 지난 10년간 누적 인원 1만3698명이 총 5만55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나광주 대상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에 대해 "10년간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만들어온 주축"이라며 "대상 임직원들과 한마음이 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전국의 지원자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