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디야커피가 전날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가맹점주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점주협의회는 본사와 가맹점 간 적극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점주협의회장으로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중앙점의 김승태 점주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본사 상생협력팀과 분기별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점주협의회 발대식을 통해 점주님들의 말씀에 더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현장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상생방안을 도출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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