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신용대출 차주 'KB신용생명보험' 무료 지원
국민은행, 신용대출 차주 'KB신용생명보험'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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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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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년 12월 23일까지 개인신용대출 차주가 사고로 채무상환이 어려워지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KB신용생명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상품은 어려운 상황으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금융소비자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로 채무 상환이 어려워졌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상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KB신용생명보험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국민은행에서 신규로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누구나 KB스타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며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객분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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