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프린터도 업무 스타일 따라 선택"
한국HP, "프린터도 업무 스타일 따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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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젯 3종, 전문가급 포토프린터 1종 출시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HP는 27일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알맞은 출력 환경을 제공하는 오피스젯(프로) 프린터 및 복합기 신제품 3종과 전문가급 고품질 사진 출력을 위한 포토프린터 1종을 출시했다. 4가지 신제품은 HP 오피스젯 H470b 모바일 프린터, HP 오피스젯J6480 복합기, HP 오피스젯 프로 L7590 복합기, HP 포토스마트 프로 B8850 포토프린터다.
▲ HP 오피스젯 H470b 모바일프린터 ©  서울파이낸스

 
오피스젯(프로) 신제품 3종은 소호 및 마이크로 비즈니스, 중소기업 등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부가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빠른 인쇄 속도와 인쇄 비용 절감으로 경제성까지 고루 갖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HP는 설명했다.
 
특히 ‘HP 오피스젯 H470b 모바일 프린터’는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인쇄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배터리 장착 시 무게가 2.22k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온 배터리를 충전해 A4 사이즈 문서를 최대 48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HP 오피스젯 J6480 복합기’는 HP 오피스젯 제품 중 최초로 무선랜을 장착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HP 오피스젯 L7590 복합기’는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해 50%까지 컬러 장당 인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P 포토스마트 프로 B8850 포토프린터’는 전문가급 품질의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중성 회색과 진한 검정색을 제공하는 HP 8색 개별 비베라 안료 잉크를 사용해 인상적인 흑백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한국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컨수머 사업부 민경삼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4종을 통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며 "한국 HP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해 생산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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