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세정그룹이 패션 편집숍 브랜드인 웰메이드(WELLMADE)의 모델로 남궁민 배우를 낙점했다. 세정그룹은 6일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으는 '국민 배우' 남궁민과 50년 가까이 고품질 상품을 선보여온 웰메이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세정그룹에 따르면, 이번 봄·여름(S/S) 시즌부터 웰메이드 모델로 남궁민을 내세울 계획이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문화방송(MBC) 사극 '연인'의 출연을 확정지은 남궁민을 통해 웰메이드 상품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리겠다는 의도다.  

세정그룹 쪽은 "작품 보는 안목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 평가받는 남궁민의 이미지가 웰메이드와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궁민은 패션 센스가 뛰어난 만큼 웰메이드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