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수익 인식 효과 소멸로 영업 실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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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에스케이(SK)바이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310억7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21년 영업이익 949억5800만원에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2461억7900만원으로 전년(4186억4500만원)보다 41.2% 줄었고, 당기순손실 1394억3100만원을 내면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2021년 당기순이익은 648억4600만원이었다. SK바이오팜은 "2021년의 일회성 수익 인식 효과 소멸로 영업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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