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한전KPS, 제주항공, 쏠리드를 2월 셋째주(13일~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KPS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9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71.2% 늘어난 483억원을 기록했다"며 "당분간 국내외 신규 기저설비가 상업운전 개시함에 따라 중장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에 대해선 "일본 노선 중심으로 단거리 여객 수요 큰폭 회복으로 향후 중국 노선 수요가 기대된다"며 "일본, 중국 노선 비중 높고 지난 4분기 유상증자로 추가 자본 확충 낮은 가능성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쏠리드에 대해선 "2022년 매출액 2803억원으로 전년대비 3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0.3%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했다"며 "단기적으로 실적대비 저평가 평가 받는 통신주 중심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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