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준형, 연극 '종이풍선' 후배들 지원 사격
배우 조준형, 연극 '종이풍선' 후배들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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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준형 연극 ‘종이풍선’ 으로 후배들을 지원하는 무대에 오른다. 
배우 조준형 (사진=까미노엔터테인먼트)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대학로 최장수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연극배우 조준형이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7일 소속사 까미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연을 하는 연극 ‘종이풍선’의 경우는 조준형 배우가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후배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연극 페스티벌에 공연되는 작품중 한 작품에 출연, 참여하기로 한 것 이다. 

연극 ‘종이풍선’은 평범한 부부의 지루한 일상 탈출을 그린 2인극으로 일본작가 기시다 쿠니오의 단막희곡을 임세륜 연출가가 번역, 연출한 작품이다.

배우 조준형은 지난 30여년간 연극 외길을 걸어오며 개인 관객동원 50만명을 넘긴 배우, 유일하게 교과서에 실린 배우 등 여러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MBC 드라마 ‘드레이서’를 통해 깜짝 드라마 나들이를 하기도 하였다.

연극 ‘종이풍선’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극장 동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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