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거품·목넘김 개선' 한맥 광고 방영
오비맥주, '거품·목넘김 개선' 한맥 광고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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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놓쳤던 부드러움 전하는 내용 5일 공개···소비자 체험 마케팅도 기획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국산 쌀 맥주 '한맥’의 새 광고 장면. (사진=오비맥주)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국산 쌀 맥주 '한맥’의 새 광고 장면.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오비맥주가 더 부드럽게 바뀐 국산 쌀 맥주 '한맥’의 새 광고를 5일부터 방영한다. 4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거품으로 한 번, 목넘김으로 또 한 번' 부드러워진 한맥 출시에 맞춰 새 광고를 선보이면서 '부드럽게 부드럽게 달라지다'라는 문구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광고는 '빨리빨리'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놓친 부드러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맥의 부드러운 '맛과 순간'을 담았다. '빠르게 빠르게' '바쁘게 바쁘게' 시간에 쫓기는 모습이 한맥을 만나 '부드럽게 부드럽게' 바뀌자, 주인공들은 바삐 일하다 보지 못했던 봄 풍경과 밤하늘 불꽃놀이를 보게 된다. 이어 부드러운 세계로 연결되는 창문 모양 한맥의 상징(엠블럼)과 전용 술잔에 채워진 한맥을 마시면서 부드러운 순간을 되찾는 사람들이 나온다.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란 문구를 보여주며 끝나는 이번 광고 방영과 함께 오비맥주는 소비자 체험 마케팅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부드럽지 않은 소비자의 일상 속 순간이 부드럽게 바뀔 수 있도록 기획한 '오피스 어택'으로 바뀐 한맥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개선된 한맥으로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 사회에 부드럽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맛과 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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