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6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금요일이 돼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5~40㎜, 전국 5㎜ 내외다.
비가 오면서 심각한 식수난과 농업용수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 해갈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이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70㎞/h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금요일 아침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다음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오르면서 따뜻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