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장서 이재민 임시 거주 강릉아이스아레나로 직접 전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삼양식품이 지난 11일 강원 강릉시에서 일어난 산불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컵라면과 스낵 1만여개를 지원했다.
12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컵라면과 스낵은 원주공장에서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지인 강릉아이스아레나까지 직접 전달했다. 삼양식품 쪽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