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최고상 수상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인 '아워툴즈(Our Tools)'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선보인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인 1대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이다. 가위·스테이플러·연필깎이·러기지택·머니클립·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네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워툴즈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의 '컴퍼니 브랜딩(Company Branding)' 카테고리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IDEA 2022' 본상 수상에 이은 아워툴즈의 두 번째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인 신용카드의 비례를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했다"며 "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이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워툴즈는 '현대카드 M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며, 결제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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